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한자리에 모여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천도시공사는 22일 임직원이 함께하는 ‘공감소통데이’를 열고 신규 직원 임용부터 정년퇴임, 디지털 행정 혁신까지 조직 전반의 변화를 공유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 직원 15명이 공식 임용됐으며 이들은 향후 각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사는 신규 인력 충원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진 하반기 정년퇴임식에서는 장기간 공사 발전을 이끌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조직의 축적된 경험을 되짚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3개 팀과 3개 사업장, 31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조직 내 성과와 노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RAG 기반 내부 업무 지원 챗봇 시범 운영과 AI 보고서 작성 시연을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소개했다.
이상록 사장은 “조직은 사람과 문화, 그리고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소통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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