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재난구조대의날 기념식…"민·관 협력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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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재난구조대의날 기념식…"민·관 협력 공고히"

모두서치 2025-12-23 16:0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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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해녀 등 민간 자원과 해경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기념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해양경찰서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을 맞아 각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해양재난구조대의 숭고한 봉사와 헌신을 알리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재난구조대에는 해녀, 어민, 잠수사, 드론 전문가 등 민간 해양 구조세력이 속해 있다. 이들은 지역 바닷길을 훤히 꿰고 있어 수난사고 시 수색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창설돼 처음 맞이하는 기념일이다.

지국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제주도 정무부지사등 내·외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을 기념하고, 우수 해양재난구조대원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구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수색 구조 및 해양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 대원들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및 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서장은 "거친 바다 현장에서 헌신하는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해 더 안전한 서귀포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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