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평택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5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우수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대문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공모전에서, 전담상담프로그램을 지도한 김고은 강사의 산문 작품 '함께 걷는 성장의 시간, 용타(가명) 학생과의 세 번의 계절'이 최고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장애학생과의 상담 과정을 통해 상담자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방적 지원’이 아닌 상호 성찰과 동반 성취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동현 총장은 “장애학생을 향한 헌신적 지도와 전문성이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애학생 지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평택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맞춤 프로그램과 개별 필요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장애학생의 학습·생활 전반을 촘촘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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