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영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제8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운영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3일 IGC 운영재단에 따르면 변 신임 대표는 1995년 제1회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의회사무처장, 인천경제청 차장, 인천시 경제특보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인천경제청의 탄생을 함께한 개청 멤버로, 투자홍보·기획·U-City·기획조정본부·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으며 외교부 통상투자진흥과 일등서기관, 주미 애틀랜타총영사관 영사, 시 국제협력관 및 투자유치전략본부장 등 20년 이상 경제·국제·투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
변 신임 대표는 “IGC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미래 지향적 지식산업 생태계의 허브’로 거듭나야 한다”며 “4대 중점 추진 과제 실천과 투명한 공공기관 경영, 혁신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IGC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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