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영, 연말의 약속…24일 구세군과 함께 자선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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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영, 연말의 약속…24일 구세군과 함께 자선공연 진행

직썰 2025-12-23 15:0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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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24일 명동 거리에서 심가원과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 구세군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24일 명동 거리에서 심가원과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 구세군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직썰 / 안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서울 명동 거리에서 동료 뮤지션 심가원과 함께 오후 2시부터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 구세군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이 무대는 구세군과 함께한 연말 나눔 활동으로, 2019년 ‘사랑 더하기 36.5’, 2022년 ‘돈의문 성탄절’, 그리고 지난해 성수동에서 열린 송년 음악회 'A Normal Day'까지 해마다 형태를 달리하며 이어져 온 강예영의 송년 자선공연이다.

강예영은 “크리스마스는 사랑의 축제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기타를 들고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로 모금과 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강추위가 와도 캐럴이 담긴 셋리스트를 준비해 명동을 찾은 시민들과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심가원도 동참한다. 심가원은 “연말은 뮤지션에게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구세군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거리에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만나는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뜻을 같이한 기업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한다.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와 기독교 쇼핑몰 동방박사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네잎클로버와 크리스마스 쿠키를 나눌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은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부된다. 음악으로 한 해를 채워온 강예영의 발걸음이 2026년에는 더 넓은 무대와 더 많은 이웃을 향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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