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기도내 홀몸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물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 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노인 200가구를 선정, 22일 동절기 방한물품인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탄소매트는 열선이 불에 타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화재 방지 안전장치가 적용돼 일반 전기장판에 비해 화재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온수매트와 비교해 전기요금 부담이 적어 난방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킨텍스는 앞으로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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