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에너지 산업의 AI 대전환(AX)'을 주제로 '제7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 관계자, 에너지 분야 교수 등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태우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찬국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최상옥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공 AX 시대의 도래 ▲가스 산업 AI 대전환(AX) 전략 ▲AI 기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가스 산업의 경우 수급관리 및 설비 최적화,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인 AX를 견인해 나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KOGAS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 국정 전략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충실하게 뒷받침하며 천연가스 산업 혁신과 국민 에너지 복리 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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