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연말을 맞아 퓨처스(2군)팀 홈구장이 있는 전북 익산에서 온정을 나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T는 전날(22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익산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 나도현 KT 위즈 야구단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홀몸세대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익산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용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KT가 익산시야구협회에 전달한 3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은 지역 리틀야구단, 여자야구단, 동호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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