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음악 유통사 미러볼 뮤직과 콘텐츠 전문 기업 LUNE(룬)이 손잡고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아티스트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양사는 최근 공동 프로젝트 런칭을 공식화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갖추고도 대중적 홍보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티스트들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제휴를 넘어, 아티스트가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는 ▲클라우디안 ▲변진섭 ▲MUHWA(무화) ▲에코즈 ▲윤슬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레전드 보컬리스트 변진섭부터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신예들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이들의 숨겨진 명곡을 재조명하고 음악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매달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다각도 홍보 △데이터 기반 타겟 맞춤형 광고 집행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바이럴 마케팅 △고퀄리티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된다. 개별 아티스트나 소규모 레이블이 독자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전문 마케팅 영역을 회사가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식이다.
미러볼 뮤직과 LUNE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재능 있는 뮤지션들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는 것”이라며 “첫 선정된 5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 아티스트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탄생할 고퀄리티 콘텐츠와 마케팅 캠페인은 향후 각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 및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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