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우정팔각회가 제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23일 부산우정팔각회에 따르면 (사)대한민국팔각회 부산우정팔각회는 지난 22일 부산호텔에서 제7대 김진수 회장 이임식과 제8대 노인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각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그간 단체를 이끌어온 김진수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노인숙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진수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신뢰와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팔각회의 발전을 위해 한 구성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한 노인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우정팔각회가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팔각회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우정팔각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며 팔각회의 설립 취지인 상호 신뢰와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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