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주사이모' 친분 의혹에 선 긋기..."12년 전 사진, 전혀 기억 못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홍진영, '주사이모' 친분 의혹에 선 긋기..."12년 전 사진, 전혀 기억 못해"

원픽뉴스 2025-12-23 13:14:27 신고

3줄요약

가수 홍진영이 최근 연예계를 뒤흔든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23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친분 관계를 전면 부인하며 과거 사진 촬영에 대한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진영과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이 약 12년 전 촬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활동 이후 '부기맨' 활동 시기에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진영 본인도 사진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되어 당시 상황이나 함께 촬영한 이 씨에 대한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홍진영이 가수 활동을 하는 동안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 등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을 받아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병원 방문 촬영 건은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 기억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속사는 홍진영과 이른바 '주사이모' 이 씨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서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어떠한 친분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오래전 협찬 촬영 과정에서 스쳐 지나간 인연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홍진영은 최근 불거진 불법 의료행위 논란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를 시작으로 그룹 샤이니의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여러 스타들이 의료인 면허 없이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주사이모' 이 씨와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불법 시술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홍진영은 2009년 데뷔 이후 '사랑의 배터리', '잘가라', '엄지척'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나는 가수다', '미스터 트롯', '놀라운 토요일',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최근에는 음악 활동과 함께 사업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건물 투자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번 해명을 통해 홍진영은 '주사이모' 논란과의 선을 명확히 그으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단순 과거 협찬 촬영이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번진 만큼, 향후 홍진영의 활동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