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표창했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 경기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223개 기관 중 우수 운영기관 25곳을 선정, 실태점검 및 성과평가 등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3곳에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7개 병동, 590병상을 운영하며 전국 최대 병상 운영과 시스템을 갖췄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병동 운영 역량과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으로 간호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기관 표창을받았다.
김우경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간호본부를 비롯한 모든 유관 부서 직원들의 노력덕분이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간호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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