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 군수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부패방지위국민운동연합이 시민단체연합과 함께 각 분야에서 청렴성과 공정성을 실천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박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청렴 행정과 투명한 군정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군수는 “청렴은 행정의 선택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많은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의 호응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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