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계약은 배우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과 매니지먼트사의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X일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곽시양 배우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 능력은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그의 활발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곽시양은 최근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재차 입증했다.
또한 ‘이혼 보험’, ‘그놈은 흑염룡’ 등 차기작을 통해 지속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스크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과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강렬한 액션과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곽시양은 선 굵은 이미지와 묵직한 존재감, 높은 몰입도를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내는 ‘변신형 배우’로 평가받아왔다. 이러한 연기 철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의 원동력이 됐다.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한소희, 연우 등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곽시양의 합류는 소속 배우 라인업 강화와 함께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 곽시양은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작품과 역할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는 배우의 지속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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