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관내 종교시설·경로당 ‘겨울나기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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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협, 관내 종교시설·경로당 ‘겨울나기 온정’ 전달

중도일보 2025-12-23 11:3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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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방문 (1)고창신협이 지난 22일 관내 종교시설·경로당에 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이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고창 관내 성당과 교회, 경로당 등 5곳을 방문해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고창신협의 뜻이 담긴 활동이다. 경로당방문 (3)고창신협이 지난 22일 관내 종교시설·경로당에 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손영찬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헌 전무, 정흥기 부장이 함께 참석해 각 시설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손영찬 이사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추위와 함께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신다"며 "고창신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로당방문 (4)고창신협이 지난 22일 관내 종교시설·경로당에 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특히 손 이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금융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고창신협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조합의 수익만을 추구하는 경영을 넘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동행하는 금융을 실천하는 것이 고창신협의 가장 중요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고창신협은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 지역 복지시설 후원,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해 왔다.

이번 연말 나눔 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창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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