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쿠팡 연석청문회에 외통위 추가…"국힘 반발은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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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쿠팡 연석청문회에 외통위 추가…"국힘 반발은 정치공세"

모두서치 2025-12-23 10:4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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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중심의 쿠팡 연석 청문회에 대한 야당의 반발을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참여 상임위는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연석 청문회는) 정무위원회가 하는 게 맞지 않는가 주장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무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와 연관성이 작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국민의힘 위원장이 이에 관해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국회 과방위는 민주당 소속 최민희 의원이 위원장을, 정무위는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 (쿠팡 연석 청문회에 관해) 논의할 때도 '그럼 정무위원장이 맡을 생각이 있느냐'라고 했는데 그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적극 대답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주장은 정치적 주장일 뿐이고,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존 과방위·정무위·환노위·기재위·국토위 등 5개 상임위가 참석하기로 돼 있던 연석 청문회에 외통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6개 상임위가 연석 청문회를 연다.

민주당은 전날 이런 방침을 정한 뒤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제의했으나,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에 무게를 실었다. 민주당은 협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단독으로라도 연석 청문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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