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예상치 못한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한 '한빛-나노'.
그러나 이륙 직후 발사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현상이 감지되었다는 공지가 전해진 뒤, 현장 발사 과정을 전송하던 유튜브 생중계가 종료됐다.
현재까지 이노스페이스 혹은 브라질 측에서 공식적인 상세 설명은 나오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이상 징후의 성격과 발사체의 상태, 탑재 위성의 안전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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