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멜론·메가MGC커피, 공연권료 투명 납부 및 합법적 매장음악 이용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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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멜론·메가MGC커피, 공연권료 투명 납부 및 합법적 매장음악 이용 환경 구축

이데일리 2025-12-23 10:2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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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대표 매장음악서비스 비즈멜론이 메가MGC커피와 협력해 투명한 공연권료 납부 체계를 구축해 업계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멜론은 ㈜케이앤웍스가 운영하는 매장 전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저작권 문제없이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사업자들은 매장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음악 채널을 선택해 재생할 수 있으며, 공연권료 납부 대상 업종은 업종과 면적에 따른 이용권을 구매해 비즈멜론을 통해 공연권료를 편리하게 대납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 카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SMGC 캠페인’ 등 음악 기반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문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음악·문화 중심 행보의 연장선에서 본사 차원의 합법적인 매장음악 이용 환경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본사 차원에서 비즈멜론과 매장음악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매장에서 합법적인 음악 사용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메가MGC커피 본사는 원활한 캠페인 진행과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비즈멜론 이용료 전액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개별 매장이 개인 유료 음악 서비스를 무단 사용하거나 공연권료를 미납하는 등의 저작권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국적으로 통일된 저작권 준수 체계를 마련했다.

공연권료는 공연사용료와 공연보상금을 합친 저작권료로, 납부 대상 업종이 매장에서 음악을 재생할 경우 각 권리자에게 저작권료가 분배될 수 있도록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다. 비즈멜론은 매장에서 재생되는 음원의 실시간 로그 데이터를 국내 4개 저작권단체에 투명하게 전송함으로써 정확한 징수와 공정한 분배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훈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업국 국장은 “저작권법상으로 부여된 저작권자의 공연권과 저작인접권자의 공연보상청구권 제도는 실제 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 가수, 연주자 등 음악실연자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보상제도”라며 “메가MGC커피와 비즈멜론의 협력은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에서 공연권료 납부 체계를 확립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러한 사례가 확산돼 시장 전반에 합법적이고 투명한 음악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케이앤웍스 비즈멜론사업셀 셀장은 “매장음악서비스는 단순한 음악 제공을 넘어 저작권료가 정확하게 징수되고 정당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비즈멜론은 투명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연권료 납부와 정산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따.

한편 비즈멜론은 메가MGC커피 외에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합법적이고 투명한 음악 저작권 사용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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