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속] SKT·KT·LGU+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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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프라임경제 2025-12-23 10:18:16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정재헌 SKT CEO,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 참석

정재헌 SK텔레콤(017670)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2일 열린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저희와 나란히 뛰는 '드림팀'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 SK텔레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은 행사에선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사가 수상했다.

시너지 부문에는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AI 등 SKT의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선 7개사가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T희망나눔인상에 '안무서운회사' 선정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마지막 희망나눔인상(33호) 수상자로 은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안무서운회사'를 선정했다.

ⓒ KT

안무서운회사는 은둔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이 세운 회사로, 구성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은둔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은둔 청년의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과정과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는 셰어하우스 프로그램이 있다.

◆LGU+,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 성료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 활동을 통해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 LG유플러스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닌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것이 부스터스만의 특징이다.

3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부스터스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활동기간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기간 누적 조회수는 2900만회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4 활동은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크리에이터간 교류 확대,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0% 증가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증가율은 222%로 나타났다. 또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부스터스 활동의 누적 조회수는 1억500만회에 달한다.

◆SK AX, AI기술로 농협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

SK AX가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돕기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섰다.

ⓒ SK AX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업종별 영업환경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활용한다. 또 업무시스템에 AI를 적용해 기술 격차 없이 직원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효율 제고도 도울 예정이다.

SK AX는 향후 2년에 걸쳐 △고객의 실시간 관심과 행동 패턴을 포착해 개인화 고객관리를 수행하는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 품질·정확성·속도를 끌어올리는 '데이터 플랫폼' △직원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탐색·분석·활용할 수 있는 BI(Business Intelligence) 포털을 구현하게 된다.

◆SK쉴더스, 전국 여성 1인 점포에 안심보안 서비스 제공 

SK쉴더스는 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 1인 소상공인의 안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안심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 SK쉴더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여성 소상공인이 보다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범죄예방 물품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점포 내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는 2026년 전국 5000곳의 여성 1인 점포에 맞춤형 안심보안 서비스를 보급한다. 지원 패키지는 ADT캡스 홈보안 브랜드 '캡스홈'의 기술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실내 CCTV, SOS 비상버튼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 CCTV는 고화질 영상으로 매장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의심스러운 움직임이나 출입문 열림이 감지되면 앱을 통해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긴급 상황에서는 SOS 비상버튼 또는 앱을 통해 인근 출동 대원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보안 서비스는 여성 1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상 또는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되며, 신청은 경찰청 및 관할 지자체 담당 부서를 통해 내년 초 진행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마음나눔 더블기부 진행

LG헬로비전(037560)은 임직원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음나눔 더블기부는 임직원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의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기부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는 ESG 캠페인이다.
 
ⓒ LG헬로비전

올해 마음나눔 더블기부에 참여한 LG헬로비전 임직원은 565명에 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음나눔 참여를 통해 LG헬로비전은 총 44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약 1만명의 네티즌이 이에 화답하여 한달 만에 더블 매칭에 성공, 총 8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게 됐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14개의 모금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방한패키지 △자립준비청년의 범죄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교육비 △가정학대 피해 청소년 심리치료 △조손 가정 양육환경 지원 △지역사회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10년 누적 봉사 5만4000시간 돌파

CJ올리브네트웍스가 물품 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21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다. 의류, 도서를 비롯해 미용용품, 식품 및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본사, 송도, 분당 사이트 내 지정 장소와 자택 배송 택배 등을 통해 기부를 받았다.

물품 기부 캠페인으로 환경 보호 효과도 얻었다. 굿윌스토어 측은 이번 기증이 소나무 10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아 연간 9000kg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 티셔츠 1벌 제작에 필요한 물의 양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이번 물품 기부로 580만리터가 넘는 물을 절약한 효과도 발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함을 강점 삼아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다. 매달 봉사자를 모집해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를 포함해 올해 자사 및 그룹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 인원은 12월 중순 기준 1139명을 기록했다.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으로 2016년부터 집계한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시간을 넘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 내 결연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 중이다. 혜심원과는 8년,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 관계는 올해로 10년이 됐다.

임직원들의 니즈가 반영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유기동물 돌봄 봉사를 원하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나비야사랑해' 유기묘 돌봄 봉사를 시작했다. 또 업무와 봉사를 병행하고 싶은 니즈에 따라 '볼런치어(볼런티어+런치)' 프로그램을 개설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봉사도 추진했다.

'CJ SW창의캠프'는 본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교육 봉사활동이다. '찾아가는 창의캠프'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누볐다. 누적 참여 학생 수는 1만5000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10년 동안 매달 130명이 넘는 학생을 교육한 것에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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