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은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화비전과 아워홈은 최근 한화그룹 기계·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사회공헌인 <월간 한 모금>에 함께 합류하는 등 ESG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비전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카메라와 저장장치, 가구 등을 기부했다. 아워홈은 피자와 치킨 등 아이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시설 정비 및 문화 체험 봉사활동에는 한화비전과 아워홈 현지 법인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떡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고,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티엔 호아를 운영하는 레 티 타인 항 수녀는 "한화비전과 아워홈의 지원은 이곳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격려"라며 "임직원들이 시설 환경 개선에 힘써준 덕분에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우리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의 생활 및 학습 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