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기상 상황으로 발사 13분 늦춰…연료 충전 등 완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韓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기상 상황으로 발사 13분 늦춰…연료 충전 등 완료

모두서치 2025-12-23 09:56:5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기상 상황으로 인해 발사 시간을 기존 23일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13분으로 소폭 연기했다. 현재 한빛-나노는 추진제 충전을 마치는 등 발사 준비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 현지의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한빛-나노 발사 시간을 23일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13분(현지시각 22일 오후 10시13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3시45분 발사 예정이었던 한빛-나노는 발사장 현지에 시간당 3㎜ 이상의 비가 예상되며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졌다.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빛 나노는 오전 5시47분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쳤고, 오전 6시27분엔 추진제(연료+산화제) 충전을 시작했다. 오전 9시17분 2단 메탄 연료 충전을 마쳤고, 오전 9시29분에는 2단 산화제 충전까지 완료됐다.

추가적인 문제가 감지되지 않으면 약 6시간의 발사 준비 운용 과정을 거쳐 오전 10시13분 다시금 우주로 향하는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