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있는 4층짜리 폐건물.
공중목욕탕과 봉제공장 등이 있었던 건물로 추정된다.
'미싱사', '시다' 등과 같은 단어가 창문에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전에 영업을 중단한 모양.
분홍색 외벽은 무성한 담쟁이덩굴로 덮여있다.
입구의 모습.
1층의 필로티 구조. 아마도 주차장으로 쓰였던 것 같다.
건물 뒷편의 입구와 계단. 물이 가득 차있다.
1층 입구의 모습.
아마도 공중목욕탕의 카운터가 위치했던 곳 같다.
1층 내부 공간 모습.
1층 화장실 모습. 폐허나 다름없다.
계단의 모습. 폐쇄된 지 시간이 많이 흘러 벽의 부식이 심한 상태.
내부는 가재도구 하나 없이 휑하다.
화장실들은 하나같이 폭격맞은 듯 부서져있다.
독서실도 있었던 듯 하다.
여기도 휑. 천장도 군데군데 뜯겨있다.
건물 창문이 넓직해서 채광이 좋아 다른 폐건물들처럼 어둡지 않고 밝음 ㅋㅋㅋ
화변기가 남아있는 화장실.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옥상 뷰.
옥상에 있는 공간. 천장이 내려앉아있다.
부식된 잔해들로 가득한 계단. 건물에 딱히 뭐가 남아있진 않다.
여긴 좀 처참하게 부서져있다. 천장이 다 뜯겨서 내부 목조 자재가 다 보이는 수준.
바닥에도 부서진 콘크리트 파편들이 널려있다.
붙어있는 간판들 말고는 내부에 어떤 점포들이 있었는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자잘한 잔해들밖에 없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지하로 내려가니 어두워짐.
지하는 계단부터 쓰레기로 가득차있다.
지하 내부공간의 모습. 아마 목욕탕은 지하에 있었던 것 같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물이 가득 차있다. 접근불가.
이상 서울 한복판에 있는 폐건물 후기였음. 긴 글 읽어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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