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협회 안산교육장에서 교육연구용 차량 제네시스G90 기증식을 개최했다 2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욱 회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한준희 운영팀장, 박종철 그룹장, 박만식 책임매니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 8월 11일 국토교통부 고시(제2025-437호)를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자동차성능·상태점검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으며, 안산교육장과 부산교육장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차량 기증은 협회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으로서의 자격과 교육 인프라를 인정받아, 현대자동차로부터 교육·연구용 차량인 제네시스 G90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협회는 이번 교육용 차량 기증을 통해 자동차 진단 및 보증 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법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성능점검 인력의 전문성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욱 회장은“최근 협회가 국토교통부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늘 교육용 차량을 기증받은 것은 협회의 기술력과 교육 인프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실차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성능점검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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