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생 로랑(Saint Laurent)과 배우 이청아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Unexpected Match(예상치 못한 만남)’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는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긴장과 아름다움을 포착한다. 란제리에서 영감 받은 섬세한 디테일, 레트로 스포티즘의 구조적인 실루엣, 레오퍼드 패턴과 체리 모티프 같은 위트 있는 장식까지. 생 로랑 특유의 대담한 미학이 예상 밖의 조합 속에서 한층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청아는 이러한 과감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완벽하게 흡수하며 화보의 중심에 섰다. 과감한 쇼츠부터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까지, 상반된 무드의 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생 로랑의 관능과 절제를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단발 헤어 스타일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화보에 등장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모두 생 로랑 2026 스프링 컬렉션 제품이다.
한편 현재 이청아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촬영에 한창이며,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청아와 생 로랑의 감각적인 만남은 〈하퍼스 바자〉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의 디지털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공식 웹사이트(www.harpersbazaar.co.kr), 〈하퍼스 바자〉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rpersbazaar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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