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딸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자신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성공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속옷 차림의 전신 사진과 함께 "살 빼기 너무 쉬운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를"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마른 체형을 보여주며 극적인 다이어트 결과를 인증했습니다.
특히 그는 게시글에서 "별 이상한 보조제 말고 똑똑하게 살 빼기"라는 문구를 강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당부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재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불법 다이어트 약물 의혹 논란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더불어 마약류로 분류된 식욕 억제제인 펜터민, 일명 '나비약'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마포경찰서에는 입짧은햇님과 매니저를 상대로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최준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한 것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그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건강한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현재 41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22세이며,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한 후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형수술 후기까지 공개하는 등 투명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최준희는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55kg 이상을 감량한 후 "사람 보는 눈도,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연예계 다이어트 약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준희의 건강한 다이어트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 있는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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