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예 10대뉴스③] 뉴진스, 1년 만에 어도어 복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5년 연예 10대뉴스③] 뉴진스, 1년 만에 어도어 복귀

모두서치 2025-12-23 08:25:2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뉴진스 다섯 멤버와 어도어 분쟁은 K-팝 생태계를 바꿀 수도 있었다. 아티스트가 신뢰 파탄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였을 경우 파장이 클 것이라고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섯 멤버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1심에서 패소한 뒤 복귀했다. 계약해지 선언 1년 만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뉴진스가 주장한 11가지 계약해지 사유를 모두 배척하고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대부분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멤버들이 주장한 '신뢰관계 파탄'에 대해 특히 재판부는 "계약 해지 사유로서 인정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즉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건 전속계약이 2029년 7월31일까지 유효함을 재확인한 것이다. 뉴진스 멤버들에게 유리한 추가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항소심에서 이 같은 결정이 뒤집어지는 건 쉽지 않다는 예측이 업계에선 지배적이었다.

K-팝계는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창 활동할 시기에 장기간 법적 분쟁을 이어가는 건, 결국 멤버들에게 커리어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엔터 업계는 이번 뉴진스 관련 일련의 일들에 대해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전속계약의 무게감을 상기한 케이스라고 보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