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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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포트2에 배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해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22위를 유지했다.
FIFA는 지난 22일(한국시각) 2025년 마지막 12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599.45점으로 2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과 같은 순위.
또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기준으로는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세 번째에 자리했다. 한국에 이어서는 호주가 26위에 올랐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1위다.
스페인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TOP5를 형성했다. 또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크로아티아가 뒤를 이었다.
또 아프리카 최강국으로 떠오른 11위 모로코는 3.22점을 추가했다. 이에 오는 2026년 초반 10위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순위 변동은 20위권 밖에서 일어났다. 알제리가 34위로 떠오른 반면, 이집트는 35위로 주저앉았다. 이어 40위 헝가리와 41위 튀니지가 자리를 바꿨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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