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봤던 아티스트들
아우랑 스리이가 같은날인거보고 충동예매했다가 아노랑 생물계랑 유니즌을 건진 가성비갑 페스티벌
특히 스리이 전방권 1열붙었어서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남
근데 에고록 사쳌으로때우고 안해준건 너무했어
5월 2일
하츠네미쿠 전국투어 블루밍 도쿄
비가 너무많이와서 편의점우산 부러트린 기억밖에 안남
마지미라와 다르게 테토가 나온 라이브
봤던 아티스트들
토오보에랑 스다케이나보러갔다가 클랜퀸이라는 숨은맛집을 알게됨
그래서 얘네 언제 내한함
5월 4일
스리이 공명 도쿄
스리이의 첫 젭라이브
솔직히 지금까지 봤던 스리이 라이브중에 제일 재미없었음
라이브자체가 재미없다는게아니라 FC선행이었는데 너무 뒷번호를 받아서 아예 뒤로 빠졌더니 진짜농도가 줄어버려서 주위 다 감상콘할때 나혼자만 빡콜함
5월 10일
피노키오피 내한
나카리 포기했는데 후회는 없음
5월 31일
슈도우 무도관
이렇게 큰공연장 일본에서 처음가봄
비터초코 미쿠랑 듀엣 너무 좋았고 연출 이것저것 신경쓴티가 많이나서 올해 만족한공연 3위안에 들듯
그래서 슈도우 언제 내한함
6월 27일
셰본 듀어리즘 오사카
스리이 원맨 전날 똑같은 젭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하길래 뒤늦게 예매함
라이브 존나재밌더라 원맨와줄거라믿음
6월 28일
스리이 공명 오사카
이거끝나고 스리이 다음 라이브일정떴을때 10월말부터 12월중순까지 라이브를하는데 아우가 어떻게 원더리벳에 오냐, 11월에 2주 비어있는거보니까 아우 원더리벳으로 올거다하고 일가갤에서 의견갈렸던게 기억남
결국 2주 비워둔 스케줄은 원더리벳이 맞았고
8월 9일
메종데 내한
2열 사이드였는데 내 앞에 계시던 분이 자기는 카후만 보면 된다고 아스미볼때 펜스 양보해줘서 1열에서 아스미 실컷봄 너무 귀엽더라
8월 언제였지
마키아 길거리 버스킹 쌀먹
스리이 베이스세션이 밴드만들었다길래 궁금해서 가봄
근데 정작 마키아 내한했던 9월중순에 내가 아우보러간다고 원정떠나서 못봤음 ㅈㅅ
그래도 내한티켓값 5.5에 마로햄 베이스차력쇼 1~2열에서 볼수있으면 볼만한듯
8월 23~24일
나이트하이크
토요일은 너무 피곤해서 거의 못봐서 기억이 잘 없고
일요일에 노멜론 1열부터 시작해서 니루카지츠랑 하루마키고항 디제잉, 니루카지츠 개별 라이브까지 봄
CDJ 28일 가는 일붕이들은 니루카지츠 봐라 모르고가도 라이브력 ㅆㅅㅌㅊ임
저뒤로 츠미키 디제잉까지 한스테이지에서 알박기했는데 중간에 사루카니라는 맛있는 아티스트 알게되어서 좋았음
8월 29~30일
마지미라 2025 도쿄
라비<이거하나만으로도 GOAT
테마곡도 별 주제로해서 예뻤고 세트리 MZ해서 좋았음
9월 12일
아우 바쿠바쿠 후쿠오카
포.커스 씨디선행으로 넣었는데도 정번 거의 뒤쪽뜸
이때 모어 불러준거 ㅆㅅㅌㅊ
9월 15일
Orcaland×DeNeel 투맨
오르카랜드 인스타 릴스 바이럴로 두세곡만 알고있었는데 때마침 도쿄고 티켓값 3만원이라 걍 가봄
근데 디닐(이렇게읽는거맞음?) 얘네가 존나맛있더라
9월 16일
아우 바쿠바쿠 도쿄
이날 도가시 발표했는데 속으로 7천석 너무 무리하는거아닌가 했다가 매진뜨는거 너무무서웠음
특별세트리 성간비행 있었고 탬버린치면서 노래부르는 리코 너무귀여움
10월 31일
스리이 불새 나고야
원더리벳 안올줄알고 충동으로 예매한 라이브
2차라인업에 떴을때 괜히예매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번 1번떴음
11월 14~16일
원더리벳
스리이 아우 토오보에 노멜론 메종데(츠미키마리아) 나카리 보려고 3일권끊음
여기서 얻어간 아티스트만 아노 범닭 스키마 생물계 펜하 유니즌 정도인듯
일요일 아침부터 몸살기운있어서 유니즌때 제대로 못놀고 끝나고 집가자마자 응급실실려감 독감때문에
11월 30일
미쿠엑스포 서울
틀딱들 척추펴지는공연
양일 세트리 다를거라고는 예상했는데 토요일 앤비캣워크는 진심부럽다
12월 6일
아우 바주카
전곡에 앵콜로 신곡에 (아마도)내한발표까지
흠잡을데가 없는무대
고척천장뷰에서봤는데도 내기준으로는 다 잘보였음
12월 13일
스리이 불새 이시카와
라이브하우스가 작은만큼 정번도 앞번호 띄워줌
30번이면 3열중앙아니면 2열사이드먹던데 운좋게 빈공간 잘 들어가서 2열중앙에서봄
1열스순이들 키작아서 사실상 짐안놓는 펜스였던거같다
처음가보는도시에 온천이 유명하다길래 다음날 일부러 일정 비워놓고 관광다녔는데 그날밤 지진남
12월 15일
토오보에 싱어즈하이 투맨
싱어즈하이 노래 진짜맛있더라 특히 보컬 목긁는창법 라이브로들으니까 지림 옆에 싱순이들 뒤지게 재밌게놀아서 뛰느라 자꾸 나 툭툭치는데 별로 기분도 안나빴음 치는줄도 몰랐던거같음
내가 왼손잡이라 왼손기타쓰는데 왼손기타리스트 타이가햄을 2열중앙에서 볼수있는게 꿈만같아서 1시간내내 타이가햄만 쳐다본듯 보컬햄 ㅈㅅ
토오보에도 뒤지게재밌었음 미라클주스 개좋아하는데 불러주더라 콜좀 완벽하게 빡숙해갈걸 넣는포인트는아는데 가사를 다 못외워가서 중얼중얼거림 빨리 내한와다오 내한와서 바쿠단한번만 다시불러줘
12월 16일
스리이 불새 도쿄
이날 내한발표 해줄줄알았는데 다음투어발표도없고 3월3일 8주년라이브하나발표함 6주년때 바빠서못갔으니까 이번엔 무조건가야지ㅇㅇ...
올해 원정 너무많이다녀서 내년부턴 진짜 선택과 집중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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