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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올 시즌 3경기 출전’ 레알 마드리드 초신성, 올림피크 리옹 임대…“완전 이적 옵션 X”

인터풋볼 2025-12-23 0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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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 엔드릭이 잔여 시즌 동안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엔드릭의 올림피크 리옹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거래가 마침내 성사됐다”라며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급여의 50%를 부담하는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지난 2021시즌 16세의 나이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하며 브라질을 이끌어갈 특급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자연스럽게 유럽 명문 팀들이 엔드릭에게 관심을 가졌다.

엔드릭을 품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정식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엔드릭에게 독이 됐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에게 밀렸기 때문. 지난 시즌 3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총출전 시간은 847분에 그쳤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적설이 쏟아졌으나 엔드릭은 잔류했다. 그러나 입지가 악화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했지만, 엔드릭은 올 시즌 3경기에 나섰다. 성장을 위해선 돌파구가 필요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엔드릭이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쏟아졌다. 브라질 ‘글로보’는 “엔드릭이 올림피크 리옹의 전력 보강이 되는 건 시간 문제다. 회의에서 임대 합의가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을 완전히 매각할 계획은 없다. 임대엔 옵션이 포함되지 않는다. 구두상으로 양측은 합의를 완료했다. 이미 엔드릭은 프랑스 내 거주지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엔드릭의 올림피크 리옹 임대가 확정됐다. 올림피크 리옹이 급여의 50%를 부담한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기 때문에 엔드릭은 이번 시즌 종료 시점까지 올림피크 리옹에서 뛴 뒤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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