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지난 20일 '소녀의 세계' 팬미팅을 끝으로 올해 '웹툰위드(WEBTOON With)' 팬미팅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파일럿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아홉수 우리들' 등 인기 작가들과 독자 약 320명이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네이버웹툰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 전반을 지원해 창작자가 오로지 독자와의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웹툰위드'는 팬미팅 외에도 수익 다각화, 건강검진, 휴재권 명문화 등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국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의 '크리에이터 레지던시', 일본의 '웹툰 밋업'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채유기 네이버웹툰 부사장은 "작가가 창작에 전념하고 독자와의 유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창작 생태계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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