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은 맞지만, 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다”
21일 전북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안호영 의원이 남긴 일성입니다.
그러면서 "보육 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작동할 때 비로소 정책이 됩니다. 하지만 정부와 전북도는 아직 이 절박한 현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강조했습니다.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0세반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1:3 → 1:2 정책]에 대해 아이의 안전과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에는 모두가 공감했지만 인건비·운영비에 대한 충분한 지원(교사 1명 추가 채용 예산지원)없이 기준만 강화된다면 영아반 축소와 폐반으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결국 아이와 부모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보육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인구 정책이며, 지역의 미래 전략이다."라는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후보 멘트!
전북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간담회를 마친 자리에서의 굳은 약속.
'인구 유입과 지역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현실에 맞는 재정·인력 지원 대책이 마련되도록 정부와 전북도와 끝까지 논의하겠다."라는 약속으로 화답했습니다.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