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19세 연하 아내의 얼굴을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22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원진서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하객으로 등장한 류시원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아내를 동반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결혼식장에는 강호동, 박명수, 김국진, 전현무, 김구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총 800명에 달하는 하객들로 로비가 가득 찬 가운데, 황보라는 "역대급"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0년이 넘는 팬들까지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윤정수의 전언처럼, 이날 결혼식은 그야말로 스타들의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결혼식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류시원과 함께 등장한 그의 아내였습니다. 류시원 뒤에서 다소 쭈뼛거리던 한 여성을 향해 윤정수가 "제수씨, 어디 가요?"라며 말을 걸자, 출연진들은 일제히 "와, 진짜 예쁘다"라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류시원 재혼 부인 얼굴에 스튜디오는 순간 술렁였습니다.
윤정수는 류시원 아내 직업에 대해 "저렇게 생겼는데 수학 선생님이다"라며 소개했습니다. 류시원 아내 직업은 대치동에서 활동하는 수학 강사로 알려져 있으며, 1991년생으로 류시원과는 19세의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두 자녀를 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류시원은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배우로, '가을동화', '천국의 계단'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2010년 첫 결혼 후 2015년 이혼을 경험했으며, 5년 만인 2020년 현재의 와이프와 재혼에 골인했습니다.
재혼 후 류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종종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전해왔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52세의 나이에 재혼 부인과의 사이에서 둘째 딸을 얻으며 늦은 나이의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19살 차이가 난다"고 처음 공개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지만, 아내 얼굴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류시원 아내는 그동안 뒷모습이나 일부만 공개됐을 뿐 얼굴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 모델 출신처럼 우월한 비율과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내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예인인 줄 알았다", "미모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류시원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도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다정한 남편이자 두 딸의 아버지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5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19세 연하의 와이프와 함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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