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볼아카데미는 12월 22일(월) 구미대학교와 재활운동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대학교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굿볼아카데미 이동신 대표를 비롯해 전국 굿볼스튜디오 원장단, 구미대학교 최성철 홍보협력처장, 이윤미 재활운동치료과 학과장, 윤은화 구미굿볼스튜디오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볼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축적해 온 실천 중심의 교육 노하우를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재활운동치료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재활운동치료 및 스포츠 재활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 ▲현장 실습 및 실무 중심 교육 협력 ▲전문 세미나 및 특강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자원 교류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굿볼아카데미는 재활 및 운동 분야에서 ‘현장 적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실제 치료 및 건강관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재활운동, 체형 교정,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전국 굿볼스튜디오를 통해 현장 검증을 거치며 높은 실효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동신 굿볼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구미대학교와의 협약은 굿볼아카데미의 현장 중심 교육 철학을 대학과 연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전국 굿볼스튜디오 원장단과 함께 축적해 온 실무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운동치료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최성철 홍보협력처장 역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전문 교육기관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재활운동치료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운동치료과 이윤미 학과장도 “굿볼아카데미의 현장 검증된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볼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지역사회,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며, 재활운동치료 및 건강관리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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