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윤세아, 연애 못 하는 이유? "운동에 시간 투자…주변 다 떠났다"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윤세아가 '운동광' 면모를 드러내며 연애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꼬추 소주 탄생시킨 술 연구회 유재명 윤세아 [짠한형 EP.124]'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인 유재명, 윤세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명과 윤세아는 과거 '비숲 사약 커플' 이후 새 로맨스인 JTBC 드라마 '러브 미'에서 재회해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윤세아는 '러브 미'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유재명) 오빠와 키스신을 찍었는데... 이거 얘기해도 되나?"라며 촬영 일화를 언급했고, 신동엽은 "당연히! 그런 쪽 위주로 얘기를 해 줘야 된다"며 호응했다.

윤세아는 "'러브 미'에서 오빠랑 사랑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오빠가 엄청 민망해했다. 우리가 사건에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는데, 오빠가 현장에 갔는데 리허설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날것으로 찍었다"고 폭로했고, 유재명은 "한 방에 오케이 됐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은 "세아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한다"며 운동에 전념한 윤세아에게 궁금증을 드러냈고, 유제명은 "(윤세아는) 수영, 달리기, 요가, 필라테스, PT도 한다. 비는 시간, 버리는 시간 하나 없이 다 쓰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윤세아는 "연애는 언제 하냐"고 질문이 들어오자, "못 하고 있다. 가물가물하다"며 "주변에 다 자리 잡으신 분들이라..."라며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장주원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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