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공식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아이파크는 다시 한번 푸마와 손을 맞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부산아이파크는 2012~2013년, 2022~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푸마와 인연을 맺게 됐다. 양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부산아이파크는 2026시즌 유니폼을 빠르게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유니폼은 ‘Own The WAVE(파도를 지배하라)’를 메인 컨셉으로 삼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파도의 형상으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홈 유니폼은 ‘Own The WAVE’의 의미를 담아 상대를 압도하는 힘을 바다의 역동적 패턴으로 구현했다. 옆 라인에 배치된 검은색 직선은 어떠한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개와 승리를 향한 단호한 의지를 표현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모티브로, 멈추지 않는 도전과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아 파도를 타고 나아가는 모습처럼 새로운 시작에 대한 확신을 디자인에 녹여냈다.
글로벌 브랜드 푸마와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니폼을 비롯한 지역 기반 마케팅 및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구단의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한편, 2026시즌 유니폼 화보 및 구체적인 판매 일정은 향후 부산아이파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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