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장은아, 매혹적인 마담 변신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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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장은아, 매혹적인 마담 변신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선 강탈

메디먼트뉴스 2025-12-22 18:2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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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장은아가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모범택시3에서 장은아는 유흥업소 마담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관능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등장과 동시에 화면을 압도하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아는 걸그룹 엘리먼츠의 소속사인 옐로스타ENT 대표 강주리와 본부장 정경수, 그리고 소속 가수를 노골적으로 탐내는 스폰서 사이의 만남을 주선하는 인물로 활약했다. 김도기를 필두로 한 무지개 운수 팀이 강주리의 부당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력을 집중하던 중, 장은아는 이들 사이의 묘한 기싸움을 유연하게 중재하는 마담의 면모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특히 스폰서가 아이돌 멤버와의 만남을 재촉하자 강주리가 업소 애들이나 부르라며 차갑게 응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장은아는 그래서 우리 강스타가 미리 오빠한테 보여주는 거라며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대처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과장된 몸짓으로 강주리를 환대하거나 자신의 가게를 잘 부탁한다고 아부하는 등 입체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렸다.

장은아는 그간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레베카,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수많은 대작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치른 그는 이번 모범택시3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신스틸러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뮤지컬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장은아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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