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3회 연속 1위’…독보적 수질행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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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3회 연속 1위’…독보적 수질행정 입증

경기일보 2025-12-22 17:5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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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한강수계 34개 관리청 중 1위(최우수)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과 함께 관리청 중 ‘최다 1위’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 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격년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예산 효율성, 소통 및 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목표 달성 우수성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시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며 안양A 단위유역의 목표 수질인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6.2㎎/L를 5년 평균 대비 143%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시가 자체 개발한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천 권역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등 혁신적인 소통 행정을 선보여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성과 달성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한강수계 관리청 중 최초로 3회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안양시의 수질 관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물순환 정책 및 비점오염원 관리 등 선제적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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