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33분께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 돼지 120마리가 폐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건물에서 다량의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32㎡ 사육장 한 동이 타고 안에 있던 새끼 돼지 12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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