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가능성도 있어” 일본 초비상! 월드컵 6개월 남았는데 ‘핵심 MF’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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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 가능성도 있어” 일본 초비상! 월드컵 6개월 남았는데 ‘핵심 MF’ 무릎 부상

인터풋볼 2025-12-22 17:4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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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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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십자인대 부상 가능성도 있다.

AS 모나코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베 데샹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쿠프 드 프랑스에서 오세르를 만나 엘리세 벤 세기르가 멀티골을 몰아치며 2-1로 승리했다.

이날 미나미노는 AS 모나코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경기를 마쳤다. 부상 때문이었다. 전반 36분 미나미노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직감한 듯 얼굴을 가린 채 경기장에서 나갔다.

상황이 좋지 않다. AS 모나코 세바스티앵 포코뇰리 감독은 “미나미노는 입원했다.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십자인대 파열 가능성도 있다. 심각한 게 아니길 바라지만 초기 검사에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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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ouest france’는 “왼쪽 무릎에 중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최악의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라고 더했다. 만약 미나미노가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다면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미나미노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부진했다. 이후 사우샘프턴을 거쳐 지난 2022-23시즌 AS 모나코로 이적했으나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반전이 있었다. 미나미노는 2023-24시즌 31경기 9골 6도움을 몰아치며 AS 모나코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43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1경기 4골 3도움을 만들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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