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팔' 10주년 MT 이후 근황 공개

사진 = 뉴시스

 

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배우 혜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와인빛 상의와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를 반묶음으로 연출한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맑은 피부가 돋보였으며, 전신 사진에서는 슬림한 몸매와 비율이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담겼다.

혜리는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과 8년간 공개연애를 했고 지난해 헤어졌다.

이후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고, 혜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밌네"라고 반응해 화제가 되자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최근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맞아 출연진들이 MT를 다녀왔는데, 류준열은 일정상 일부 일정에만 참여해 두 사람의 재회는 성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