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공정거래 자율준수 평가 2년 연속 ‘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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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공정거래 자율준수 평가 2년 연속 ‘AA’ 획득

투데이신문 2025-12-22 17:2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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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양태규 전무(오른쪽)가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과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CP 포럼 및 평가증 수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양태규 전무(오른쪽)가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과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CP 포럼 및 평가증 수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 현대위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위아는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하반기 CP 포럼 및 평가증 수여식’에서 ‘AA’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지키도록 공정위가 마련한 제도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매년 CP 도입 기업의 운영 내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충실하게 CP를 운영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경영자가 CP 운영 현황을 수시로 보고·검토했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체계화된 경량 지표(KPI)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CP 활동을 관리하는 점 또한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임직원이 다양한 경로로 CP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인식도 조사를 통해 활용 여부를 점검했다. 

현대위아는 모든 임직원이 CP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도록 내부 규정도 개정했다. 새로 입사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은 별도 교육 후 시험 평가를 거치도록 했다. 정기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효과를 높였다.

현대위아는 지속적으로 CP 교육을 강화하며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를 사내에 뿌리내릴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CP를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를 준수하며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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