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김요한 팀, 첫 평가전서 성장 드라마…“감독, 생각보다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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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워’ 김요한 팀, 첫 평가전서 성장 드라마…“감독, 생각보다 쉽지 않다”

스타패션 2025-12-22 17: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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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이크 워’ 김요한팀, 첫 평가전서 “감독 쉽지 않다” 반전
/사진=‘스파이크 워’ 김요한팀, 첫 평가전서 “감독 쉽지 않다” 반전

MBN ‘스파이크 워’에서 김요한 감독이 이끄는 ‘기묘한 팀’이 첫 평가전에서 예상 밖 반전을 선보였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창단 후 처음으로 배구 명문 중앙여중과 맞붙은 기묘한 팀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경기에 앞서 김요한 감독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고강도 지옥훈련을 실시했다. 타이어 끌기, 모래사장 달리기, 랠리 및 공 컨트롤 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은 배구의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 평가전 상대인 중앙여중은 시은미 세터의 모교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파워와 조직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기묘한 팀은 세터 시은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코트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으며, 에이스 윤성빈은 강스파이크 공격으로, 데니안과 신성을 포함한 쓰리 블로킹 훈련의 효과로 공수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진=‘스파이크 워’ 김요한팀, 첫 평가전서 “감독 쉽지 않다” 반전
/사진=‘스파이크 워’ 김요한팀, 첫 평가전서 “감독 쉽지 않다” 반전

그러나 경기 중반 중앙여중에게 분위기가 넘어가자, 기묘한 팀은 호흡 부족과 사소한 범실이 쌓이며 선수들의 멘탈이 흔들리는 위기를 맞았다. 에이스 윤성빈은 “개인 종목만 해서 남 눈치 볼 일이 없었다. 그래서 배구가 어렵다. 내 실수로 팀에 민폐가 되는 것 같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 감독은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작전타임을 요청하고, 선수들에게 “보고 배울 건 배우자. 우리는 지금 성장하는 과정이다. 져도 괜찮으니까 서로 파이팅하며 경기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그의 격려 이후 윤성빈의 강스파이크 공격과 선수들의 합이 맞아 쫄깃한 랠리가 이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비록 첫 두 세트는 중앙여중에게 내줬으나, 기묘한 팀은 마지막 3세트에서 블로킹 득점, 서브 에이스, 스파이크 공격 득점 등을 통해 접전을 벌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요한 감독은 “감독... 쉽지 않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선수들끼리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정말 우리 팀이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했다. 다음 5회 방송에서는 신붐 팀과의 리턴 매치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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