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 농심 오너 3세이자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의 장남 신승열 농심미분 해외사업본부장이 농심 지분을 장내 매수로 추가 확보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본부장은 지난 16일 농심 보통주 3738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42만 7605원으로 매입 금액은 총 15억9998만 6380원 가량이다.
이로써 신 본부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3만9400주에서 4만3138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0.71%다.
농심미분은 미분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고(故) 신춘호 회장 삼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 본부장은 농심미분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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