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 22일 방송에서는 칠면조 구이와 두부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먼저 '맛있는 퇴근' 코너에서는 오늘은 연말 스페셜 칠면조 다리 구이 편이 방송된다. 소개된 장소는 인천 서구에 있는 '퍼플패치'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이곳은 이 지역에서 드문 고층 루프탑 카페다. 탁 트인 전망과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추어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한다. 실내는 세련된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야외 테라스에서는 청라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낮에는 밝은 채광이 들어오고 밤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칠면조 구이는 3만 7800원이며 오븐에 구워 낸 칠면조 다리에 수제로 만든 와인 소스와 구운 채소를 곁들여 연말 식탁에 알맞다. 살치살 스테이크의 가격은 4만 6800원이며 연한 살치살과 수제 감자 퓨레, 구운 채소를 함께 먹는 음식이다. 에베치크 브런치 세트는 1만 4900원이며 크로와상 속에 콘치즈와 노른자를 넣어 구운 빵과 아메리카노 한 잔이 함께 나온다.
이외에도 면의 씹는 맛이 좋고 양이 알맞은 버섯 파스타 등 여러 종류의 면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통꽃게 파스타는 2만 2800원으로 꽃게 내장으로 만든 로제 소스에 버터로 구운 통꽃게 한 마리를 통째로 담아 진한 맛을 낸다.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운영 방식도 돋보인다. 차량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하여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 구역에 한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어 반려견과 브런치를 즐기려는 이들도 자주 찾는다.
다음으로 '외국인의 밥상' 코너에서는 일본 새댁 마이를 사로잡은 두부전골 한 상 편이 방송된다. 소개된 장소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콩닥콩닥두부사랑'이다.
가장 많이 찾는 두부 정식은 청국장과 콩비지, 초당 순두부를 한자리에 차려내어 여러 맛을 동시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직접 만든 순두부는 온기가 유지된 상태로 제공되며, 간장 양념을 살짝 얹으면 콩 고유의 고소한 맛이 입안에 남는다. 초당 순두부는 바닷물을 천연 응고제로 써서 만든 두부로, 일반적인 순두부보다 질감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함께 나오는 청국장은 냄새가 강하지 않고 구수한 풍미를 내어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콩비지는 입자가 고와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밥과 함께 비벼 먹기에 알맞다. 밑반찬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정갈하게 차려지며, 밥은 적당한 수분을 머금고 있어 두부 요리와 잘 어우러진다. 둘 다 가격은 1만 원이다.
전체적으로 기름진 성분이 적어 속이 편안하며 포만감이 높아 한 끼 식사로 알맞다. 영양을 고루 갖춘 외식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알맞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12월 22일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정보
1. 맛있는 퇴근 - 오늘은 연말 스페셜 칠면조 다리 구이 편
<퍼플패치>
- 주소: 인천 서구 중봉대로 610 마루힐프라자 12층
-영업 시간: AM 10:00 ~ PM 10:00
-주차: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2. 외국인의 밥상 - 일본 새댁 마이를 사로잡은 두부전골 한 상 편
<콩닥콩닥두부사랑>
- 주소: 경기 파주시 교하로 605
-영업 시간: AM 10:00 ~ PM 08:00, 브레이크타임 PM 04:00 ~ PM 05:00
-주차: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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