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엿새만에 4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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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엿새만에 4100선 회복

직썰 2025-12-22 17:0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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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엿새만에 4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38포인트(p,2.12%) 오른 4105.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5.71포인트(1.88%) 오른 4096.26에 출발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100선을 넘은 건 지난 12일(4167,16)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69억원, 1조64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6704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오라클이 틱톡과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발 훈풍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삼성전자는 3.95% 오른 11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6.03% 증가한 58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77%), 현대차(0.17%), 두산에너빌리티(0.78%) 등은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0.52%), HD현대중공업(-1.34%)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87p(1.52%) 상승한 929.1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8.70p(0.95%) 상승한 923.97로 출발해 점차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8억원, 62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52%), 에코프로(1.24%), 레인보우로보틱스(4.88%) 등은 올랐고, 알테오젠(-1.90%), 에이비엘바이오(-2.63%) 등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2조9355억원, 12조337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정규마켓 거래대금은 총 5조429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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