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4일 '대전·충남통합특위' 첫 회의…"특별법 2월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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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4일 '대전·충남통합특위' 첫 회의…"특별법 2월 발의"

모두서치 2025-12-22 16:2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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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충청특위)가 오는 24일 첫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특위 활동 안을 보고 받았다.

특위 상임위원장은 황명선 최고위원이, 공동위원장은 대전·충남 지역구 박범계·이정문·박정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위원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위원장이 합류할 예정이다. 시도당 산하 특위는 시·도당 위원장이 임명하며 학계 및 전문가, 지방 의원, 시민사회단체 등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충청특위는 오는 24일 당무 계획을 논의하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 진행 상황 보고, 법안 보고 등 총 3차례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필요성 및 균형성장 방안 토론회와 시도당 별 워크숍은 내년 1월, 법안 공청회 개최는 내년 2월에 각각 실시한다. 주민 여론 수렴을 위해 내년 1월 넷째 주 '통합 타운홀 미팅'도 진행한다.

위원장을 맡은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첫 회의에서 활동 방향과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통합의 청사진이 될 특별법안 마련과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통합특별법은 2월 중 발의하고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 선출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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