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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으로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를 공모했으나 두 차례 유찰돼 9월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했다.
iH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내년 1~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과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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