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인천시장배 전국골볼대회 겸 제18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 5개팀, 여 4개팀 소속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 등 총 120명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백남식 대한장애인골볼협회 회장,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홍세기 인천시장애인골볼협회 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국의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대회”라며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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