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휴가 후 살찐 선수는 원정 못 간다”…과르디올라의 공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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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휴가 후 살찐 선수는 원정 못 간다”…과르디올라의 공개 경고

인터풋볼 2025-12-22 15:5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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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크리스마스 휴가 이후 체중 관리가 안 된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했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선수단 체중을 측정할 예정이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햄전에 선수단 체중을 쟀다. 다음 주 훈련에 복귀할 때 다시 체중을 측정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흘(크리스마스 휴가)을 보내고 돌아오는 순간 선수들이 어떤지 보고 싶다. 먹을 순 있지만 난 선수들을 관리하고 싶다”라며 “어떤 선수는 지금은 완벽하지만, 3kg이 늘어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크리스마스 휴가 후 체중이 늘어난 선수를 기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체중이 늘어난 선수는) 맨체스터에 있을 것이다.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에는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수들이 내일 훈련을 쉬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난 아니라고 했다”라며 “출전한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하고,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은 훈련을 한다. 사흘 휴식 이후에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이틀의 시간이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에 와서 배운 게 있다. 가능한 한 휴식일을 많이 주라는 거다. 일정은 매우 빡빡하고 선수들은 잊어야 한다. 경기에 들어가는 순간 신선해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단 관리에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엔 특정 체중 목표를 충족할 때까지 일부 선수들을 1군 훈련에서 제외시킨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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