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국립세종수목원' 대전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I·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국립세종수목원' 대전환

중도일보 2025-12-22 15:53:19 신고

3줄요약
1.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모습 /한수정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통합플랫폼은 따로 운영돼온 온실제어, 식물생육, CCTV, 에너지, 시설물 관리, 관람객 현황 등 개별시스템(Legacy System)을 3D 디지털트윈 기반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연계한 것이 핵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디지털트윈 혁신서비스 선도(공공시설물 안전실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3D 운영관리 통합플랫폼 ▲AI 객체 인식 및 예측 시스템 ▲ESG 기반 혁신 시스템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축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를 통해 실시간 AI 예측 분석과 자율 운영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수목원 기반을 마련, 관람객 서비스 향상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플랫폼 구축 사례가 공공시설의 식물관리, 통합 운영, 안전관리, ESG 분야에서 '예측형 자율 관제 표준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AI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수목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AI 모델의 자가학습 자료 축적을 통해 정확도와 효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